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계속된 청년층 취업난이 이제 청년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기에는 임계점을 넘은 느낌이다. 국비지원을 통해 스펙을 쌓고 노력해도 인생을 걸고 도전해봄 직한 일자리는 청년들에게 허락되지 않는다. 단군 이래 전망좋은 자격증, 돈잘버는 자격증, 취득하기 쉬운자격증 , 국가자격증, 민간자격증 등 최고의 자격증 스펙을 쌓은 청년들이라고 하지만, 대학 문을 나서는 순간 고용절벽이 그들의 앞을 가로막고 있다. 요즘 청년층을 가리켜 언론에서는 달관세대(돈벌이나 출세에 관심 없는 세대), 삼포세대(연애, 결혼, 출산 세 가지를 포기한 세대)를 이야기하지만 아직은 소수다. 따라서 국가지원이 되거나배움카드, 재직자 카드를 이용해 전망좋은 자격증을 취득하기위한 관심을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렇듯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직업에 대한 선호도 또한 변화하고 있다. 직업은 생물과 같이 진화하기 때문이다. 새로 만들어지거나 사라지는 등 지속적으로 변화를 거듭한다. 회계사는 역시 초기엔 단순한 출납·계산 등의 업무를 하는 직업에서 출발했지만, 이젠 공인회계사 제도가 도입될 정도로 전문성 있는 직업이 됐다. 회계사는 다양한 기업 고객을 상대해야 하므로 분석적인 능력 외에도 대인관계를 부드럽게 하는 친화성이 요구된다. 특히 점점 더 감사·컨설팅·세무 등 특화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요구받는다.
실제로 청년실업률 뿐만 아니라 재취업준비생, 주부, 직장인, 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대학생, 고졸자, 퇴직자, 중장년층 등등의 구직자는 국가자격증에 국환 되지 않고,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가족 심리상담사, 부모 교육 지도사 등 좀 더 특화된 분야의 자격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대인관계를 위한 자기개발로 이미지메이킹과 스피치 지도사자격증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민간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온라인 및 모바일로 수강이 가능한 온라인 평생교육원이 인기를 끌면서, 일부 온라인 평생교육원에서는 자체자격증 발급이라는 허위 광고와 교재비라는 명목하에 비싼 등록금을 요하기도한다.
이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인가 받은 한국 사이버 진흥원 에서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15개의 민간자격증을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고 한다. 손유희지도사 ,클레이아트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등 신규자격증 과정 또한 무료수강이 가능하다고하니 무료수강 대상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무료수강 이벤트는 별도의 인원 제한은 두지 않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일 경우 재취업준비생, 주부, 직장인, 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대학생, 고졸자, 퇴직자, 중장년층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무료수강 이벤트 참여자는 5주간의 온라인 무료수강 후 별도의 시험 응시료 없이 자격증 취득까지 도전할 수 있다. 무료 수강 이벤트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 (ekcls.com) 접속 후 추천인 코드 '온라인'을 입력하고 회원 가입시 적용되며, 2015년도에 재작된 15개 전과정 모두 무료수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