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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강원도 워터파크…또다른 ‘몰카’ 퍼지고 있다
[HOOC]일명 ’워터파크 몰카‘로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또다른 워터파크 몰카가 등장했다.

19일 MBN은 새로운 워터파크 몰카에 대해 보도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이에 따르면 해당 몰카 영상은 강원도의 한 워터파크 탈의실과 샤워실에서 몰래 촬영된 것으로, 전체 분량은 무려 30분에 달한다.

해당 영상에는 강원도의 워터파크 이름까지 선명하게 등장한다. 이 워터파크 몰카 영상은 지난 4월 중국의 한 포털 사이트에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워터파크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지만 몰카를 막을 실질적인 대책은 없어 고심하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된 수도권 워터파크 지역 몰카를 수사하고 있는 경기도 용인동부 경찰서는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상태로 거울에 비친 여성이 용의자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신원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내 인터넷 상에서 해당 영상이 검색되지 않도록 통제해줄 것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요청하는 한편, 범인의 신병이 확보되는 대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hoo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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