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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수현, 광복절 70주년 태극기 들고 상하이 임시정부 방문

가수 윤수현이 70주년 광복절을 맞아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윤봉길 기념관에서 태극기를 들고 독립투사의 얼을 기렸다.

윤수현은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15 아시아 뷰티 어워즈 인 상하이(2015 ASIA BEAUTY AWARD in Shanghai)', 14일 개최된 '2015 한중교류 미인대회’에 초대되어 무대를 마친 후 광복 70주년의 뜻을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윤봉길의사 기념관을 방문했다.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 운동 직후 조국의 광복을 위해 중국 상하이에서 조직해 선포한 임시정부이다.상하이 윤봉길 기념관은 중국 상하이 루쉰공원에 위치한 윤봉길 의사의 홍코우 공원 의거를 기념하는 곳이다. 기념관 안에는 그의 일대기를 조명하는 자료와 함께 흉상, 친필편지,순국하기 직전의 사진 등이 전시돼 있다.

윤수현은 자신의 SNS에 "상하이에 위치한 역사적인 두곳,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윤봉길 기념관을 직접 찾아가 보니 한국인으로서 정말 마음이 뭉클해졌고 광복 7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있게 보낼 수 있었다. 1945년 8.15 광복이 되기까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모두가 광복절의 역사와 의미를 다시한번 마음에 새겼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광복절 맞아 윤수현 따라서 나도 태극기 달아야지" "윤수현 완전 멋지다" "트로트도 개념있게 부를 듯" 등의 반응을 남겼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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