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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인인증 보안토큰 저장 의무화 어디까지 왔나?

오는 9월부터 공인인증서 의무화가 폐지된다. 이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는 지난 5월 공인인증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공개키 암호기술을 연계한 글로벌 인증 기술 개발을 지난 5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힌바 있다.

얼굴인식, 홍채인식, 지문인식, NFC IC카드를 통한 간편인증기술을 적용되며 오는 11월까지 연계기술 개발을 마무리 하고 국내 주요 온라인쇼핑몰, PG사, 카드사,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시범서비스를 연내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인인증서 하드디스크, USB메모리에 저장이 금지되며 보안토큰(HSM) 이용이 의무화된다. 보이스피싱으로 상대방 금융정보만 손에 쥐면 쉽게 타인 명의의 공인인증서를 재발급 받아 돈을 빼가는 금융사기를 차단 하려는 조치이다.

공인인증서는 현행 2단계 인증에서 3단계 인증을 해야지만 발급 가능하다.
이르면 9월부터 ARS 또는 SMS 본인인증 절차를 한 단계 더 거쳐야 하며 정부는 특정 방식을 규정하지 않고 금융회사가 자유롭게 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금융결제원은 추가 인증 방안으로 스마트폰에 실물카드를 갖다 대야 인증이 되는 NFC방식을 올해 말 도입 예정이다.

< 바이오정보와 공인인증서를 연계한 간편인증 기술>

(자료 : KISA)

현재까지 차세대 인증방법으로(얼굴인식, 홍체인식, 지문인식, NFC카드 중)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은 한국스마트아이디(KSID)가 유일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지난 5월 열린사이버대학, 신한카드와 함께 NFC를 통한 인증시스템을 계약하였다. 또한 NFC를 통한 공인인증 외에도 글로벌 기업인 스와이프 (ZWIPE)와 지문인식카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물리적으로 복제 불가능한 인증 방법이기 때문에 보안성이 가장우수 하며 이러한 인증수단들은 전자결제의 필수요소 이기 때문에 핀테크 시장이 커짐에 따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을거라 언급 하였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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