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윤소정 기자]윤건과 장서희가 화제다.

현재 방송 중인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에서 가상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윤건이 ‘아내’ 장서희에게 깜짝 프러포즈 이벤트를 펼쳤다.

최근 녹화 중 장서희와 윤건 부부는 정인-조정치 부부와 함께 부산에서 로맨틱한 더블데이트를 즐겼다. 당시 숙소에 도착한 정인과 조정치는 사전에 윤건에게 부탁 받은 대로 깜짝 이벤트 준비를 도왔다.

지난 방송 중 요트 위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장서희가 “‘요트’하면 프러포즈라고 생각했다”며 윤건에 “프러포즈는 안 해주냐”며 내심 서운한 모습을 내비친 바 있다. 이에 윤건은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며 “장서희와 부부가 된 지 벌써 100일이 됐다. 100일도 기념할 겸 아내를 위해 프러포즈를 준비했다”고 밝혀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윤건의 프러포즈에 장서희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윤건이 야심차게 준비한 프러포즈 이벤트는 13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님과 함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안문숙의 가족 같은 절친한 선후배 선우용여, 박미선, 이의정과 만나 쩔쩔매는 김범수의 모습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idsoft3@reviewsta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