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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볕더위 쯤이야…무도 가요제 긴 대기줄 ‘벌써?’
[헤럴드경제=조승연 객원리포터] 2015 무한도전 가요제가 열리는 강원도 평창의 현재 모습을 담은 인증사진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엔 땡볕에서 대기 줄을 형성하고 있는 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오는 13일에 열린다. 인증사진들은 이틀 전인 지난 11일부터 온라인 공간에 화제를 낳고 있다. 
<사진출처=인터넷 커뮤니티>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점프 경기장의 수용인원은 약 3만으로 예상된다. 관람석 1층 스탠딩과 2~3층 좌석으로 나뉘지만, 스타들을 눈앞에서 보고 싶은 열성 팬들은 벌써 앞좌석을 차지하기 위해 인도를 점령하고 나섰다. 
<사진출처=인터넷 커뮤니티>

한편 MBC 무한도전 가요제는 10주년을 맞이해 큰 규모로 마련됐다. 수도권 지역 외 양양공항, 청주공항 등 항공기 운항횟수가 현격히 줄어든 지방 공항들이 후보로 물망에 올랐지만, 안보와 보안 문제로 인해 평창이 낙점을 받았다. 
<사진출처=인터넷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대기 줄을 형성한 팬들에 응원을 보냈다. 인터넷 커뮤니티 댓글엔 “재밌겠다”, “대단한 열정이 느껴진다”, “내일이 기다려진다”, “휴가 내서 가는데 벌써 걱정”, “저기서 아이스크림 팔면 대박이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sungyuny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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