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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말복, ‘수요미식회’가 꼽은 삼계탕 맛집 베스트3는?
[헤럴드경제]8월 12일 말복을 맞아 대표적인 복달임 보양음식 삼계탕이 또다시 관심을 모은다. 이런 가운데 최근 ‘수요미식회’가 소개한 삼계탕 맛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문 닫기 전에 꼭 가봐야할 삼계탕 맛집으로 강원정가 평래옥, 호수삼계탕을소개했다.

먼저 전통 삼계탕으로 유명한 강원정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 위치해 있다. 출연진은 이곳 삼계탕에 대해 “기분 좋게 질긴 식감이 훌륭하다”, “이만큼의 닭고기 질감을 잘 내는 곳은 드물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황교익은 “아주 훌륭했다. 이만큼의 닭고기 질감을 잘 내는 곳은 드물 것”이라며 “지금까지 먹어본 삼계탕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극찬해 시선을 모았다.


또 다른 맛집은 서울 중구 저동2가에 위치한 평래옥이다. 이곳은 특히 초계탕이 유명한데 출연진은 “닭 샐러드 같은 싱그러운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세번째 삼계탕 맛집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5동에 위치한 호수삼계탕으로 2대에 걸쳐 개발한 들깨삼계탕이 유명한 집이다. 출연진은 “삼계탕이 아니라 들깨죽에 닭을 먹는 느낌, 계속 먹게 되더라”고 평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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