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광복 70주년, ‘그룹와이’ 차별화된 문화 프로젝트 주목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의 프로젝트가 기획돼 눈길을 끈다.

그룹와이는 2015년 8월 15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서울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70인의 한국 디자이너와 함께 태극기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기리다 그리다 새기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7일~21일까지 서울 그룹와이 '갤러리뚱'에서, 14일~21일까지는 뉴욕 'Space Gabi'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번 프로젝트는 70년 전의 그날에 휘날리던 태극기가 다시 한번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태극기를 그리고자 서울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35인, 뉴욕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35인이 뭉쳤다는 점에서 기존의 일편적 행사와 차별화된 글로벌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그룹와이 편석훈 대표는 "태극기 전시회로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태극기를 패턴화한 디자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 확산시켜 생활 속 애국심과 광복의 의미를 고취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프로젝트는 그룹와이라는 중소기업에서 시작하는 작은 움직임이지만, 매년 온 국민이 참여하는 하나의 '감동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