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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정비창, 영세ㆍ노후 소형어선 수리 서비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정비창은 부산 송도의 암남 어촌계에서 영세ㆍ노후한 소형 어선에 대해 안전 검사와 수리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5월에 창단한 해경정비창 ‘더(THE) 나눔 봉사단’과 선박안전기술공단 검사원들은 이날 소형어선 6척을 대상으로 누유 부분의 오일링 교체, 부동액 및 냉각수 점검, 엔진 고무패킹 교체 등을 했다.

이번 선박수리 서비스는 영세하고 낡은 소형 어선의 사소한 장비 고장 등으로 해양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다.

해경정비창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선 중 86%인 6만 5000여척 정도가 5t 미만의 소형 선박이다.

조용명 해경정비창 창장은 “앞으로도 소형 영세어선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벌여 해양 사고를 미리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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