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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꺼워진 아이폰6S, ‘벤드게이트’ 없앴다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6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혔던 ‘벤드게이트’(bendgate, 휘어짐 현상) 문제가 차기 모델에서는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11일 타임 온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가칭 아이폰6S로 불리는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은 전작보다 약간 두꺼워진 대신 ‘벤드게이트’ 현상을 없앴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스마트폰 비교 및 실험 전문 채널인 ‘언박스 테라피’가 11일 ’노 모어 벤드?’ (No More Bend?)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올린동영상은 전작보다 약간 두꺼워지고 커진 대신 강성이 높아진 차기 아이폰 케이스의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언박스 테라피의 유튜브 동영상 캡처


이 동영상 속의 차기 아이폰은 전작의 138.09㎜ x 66.91㎜ 크기보다 커진 138.26㎜ x67.16㎜의 사이즈였다. 동영상 속 케이스는 최근 아이폰 전문 매체 나인투맥(9to5Mac)에서 공개한 것과 같아 차기 아이폰일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해 9월 공개된 전작 아이폰6는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깔고 앉을 경우 휘어짐 현상이 나타난다는 사실이 사용자들에 의해 밝혀져 일명 ‘벤드 게이트’라고 불렸다.

아이폰 차기작은 오는 9월 9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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