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에는 류근하 (주)헤럴드 디지털서비스 본부장(전 코리아헤럴드 편집국장)이 초청돼 ‘직업으로서의 영어신문 기자’라는 주제로 200여명의 중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쳤다.
강연은 영자 신문기자의 생활 및 직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언론 관련 진로 등에 대한 질의 및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류근하 본부장은 “영자 신문에 대한 외국 현지에서의 파급력은 크다”며 “그 만큼 기사를 만들어 내는 영자 신문기자에 대한 매력도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어 “영자 신문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관심과 함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외국어영재교육원은 대구지방법원 김선희 판사를 초청해 특강을 여는 등 오는 13일까지 전문가 초청 ‘릴레이 진로 특강’을 계속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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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10일 열린 대구외국어영재교육원 언론인 초청 특강에서 류근하 (주)헤럴드 디지털서비스 본부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