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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지오넬라…뉴욕 사상최악 질병 확산 ‘비상’
[헤럴드경제] 뉴욕에서 발생한 레지오넬라균 감염 피해가 뉴욕시 질병 역사상 최악의 수준으로 확산되고 있다.

뉴욕 현지 언론은 7일(현지시각) 뉴욕시 사우스 브롱크스에서 발생한 레지오넬라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순식간에 10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감염자는 적어도 100명은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뉴욕시 질병 역사상 최악의 피해 규모라고 언론들은 지적했다.

피해가 확산하자 뉴욕시 당국은 시 전역을 대상으로 빌딩내 냉각탑에 대한 의무검역을 시행한다는 ‘응급처방’을 내놓았다.

이번 레지오넬라 사태가 일부 빌딩의 냉각탑 오염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됐기 때문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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