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상주지청은 지난달 30일과 31일에 걸쳐 농약 사이다 사건의 혐의가 있는 박씨를 상대로 거짓말 탐지기 조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를 벌였다. 박씨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거부했으나 검찰 송치 후 조사에 응했다.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직접 증거로 인정되지 않는다.
하지만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는 ‘허위 진술’. 박할머니의 진술이 명백한 허위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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