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아가나 국제공항에는 폭우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사고 원인은 기기고장과 조종사 실수 등 여러 요인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괌에 추락한 대한항공 KE 801 여객기의 잔해. 이 사고로 228명이 숨졌다. [사진출처=유튜브 캡처] |
한편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측에 수감생활에 따른 편의를 봐주겠다며 이권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염 모씨가 있는데요. 그는 바로 괌 추락사고의 유가족 대책위원장을 맡았던 것으로 드러난 바 있습니다. 첨부된 MBC 방송 영상에는 사고 과정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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