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패션 스타일리스트 나탈리 크로켓(Nathalie Croquet)이 진행한 프로젝트는 중년 여성들을 모델과 똑같이 맞춰 그들에게 젊음을 되돌리는 작업이다. 그는 케이트 모스, 이디 캠벨 등 중년여성들이 지목하는 유명 모델들과 똑같은 장면이 연출되도록 도왔다.
<사진출처=나탈리 크로켓 인스타그램> |
크로켓은 버즈피드 인터뷰를 통해 “여성, 소비, 노화, 아름다움 등 진심으로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참여자들이 정신적으로 풍요롭고 재미를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사진들은 모델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살리면서도 중년여성 개성까지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의상부터 시선, 표정, 메이크업은 물론 빛의 방향과 배경, 소품까지 모든 부분을 고려했다. 광고, 잡지 등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사진들은 크로켓의 인스타그램 계정(https://instagram.com/nathaliecroqu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ngyuny8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