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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대서 중요부위 노출한 록스타, 왜?
[헤럴드경제=조승연 객원리포터] 세계적인 록스타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가 공연 중 중요부위가 노출되는 촌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울티메이트기타(Ultimate-Guitar) 등 온라인 커뮤니티와 매체에 빠르게 퍼지는 사진들에 팬마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노출 사고는 지난 3일(현지시각) 스웨덴에서 열린 공연에서 일어났다. 크라비츠는 공연 도중 무대 뒤에서 복장을 갈아입었다. 문제는 가랑이 부분이 찢어져 있었던 것. 크라비츠는 이 사실 인지하지 못한 채 무대에 섰고 격정적인 연주 부분에서 여과 없이 관객들에게 중요부위를 노출했다. 
[사진출처=울티메이트기타]

고의성 논란이 이어졌지만, 무대를 즐기던 관객에겐 큰 선물(?)로 작용했다. 크라비츠의 팬들은 이 같은 사실을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계정에 올렸다. 사진이 온라인 공간에 퍼지기 전 노출 사건은 그렇게 퍼졌다. 한 팬은 “현장에서 크라비츠의 노출은 열정적인 호응으로 이어졌다”며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모두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sungyuny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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