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흐르면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거나 습관적으로 강하게 웃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입가주름은 다른 주름보다 더 나이가 들어보이게 하여 젊은 사람들에게도 고민이 된다. 입가주름은 흔히 팔자주름이라고도 하는데, 주름은 한번 생기게 되면 없어지지 않고 점점 더 진해져서 시술을 받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얕은 주름인 경우가 많아서 보톡스를 이용하여 주름을 팽팽하게 해주는데 보통 4~6개월 정도 효과가 유지되고 이후 2~3회 반복하게 되면 그 효과는 지속기간이 늘어난다. 이 외에도 필러나 자가 지방을 주사하여 깊은 주름을 얕게 하거나 없애며, 주름을 잡는 근육을 약화시키는 방법으로 목주름도 개선할 수 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진해지는 주름은 간단한 시술로 해결하기 어려워 성형수술을 고민하게 되는데, 팔자주름은 신체 가운데 섬세한 피부 조직으로 되어 있으며, 하루에도 수만 번씩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주름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힘들며, 음식을 먹고 얘기를 하면서도 생기게 된다.
이에 비오성형외과 박동만 원장에게 자문을 얻어 보았다.
팔자주름은 나이가 들어 피부의 탄력이 적어지면서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고, 주름의 골이 패인 정도에 따라서 안면주름수술이나 보톡스, 레스틸렌 등을 주름부위에 사용한다.
입가주름성형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든 분들에게 많이 시행되는데, 싸다는 이유로 비전문의에게 시술을 받게 되는 경우에 대다수 부작용이 발생하고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술을 받기 전에 만성질환, 평소에 복용하고 있는 약물 등에 대해 꼼꼼하게 체크하고 상담 후에 시행되어야 한다. 입가의 주름 수술은 주름이 깊은 부위에 지방을 주입할 부위를 표시하고 주사기로 지방을 주입한다.
비오성형외과 박동만 원장은 수술 후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건강 체크는 필수 이며, 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에 시행하는 것이 안전하며, 수술 부위가 안정될 때까지 집에만 있는 것보다 가벼운 산책 등으로 체력을 유지하고 영양관리에도 신경써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