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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태극기 사진 전시회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나라사랑 등록문화재 태극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강북구청 1층 로비와 미아동 복합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데니태극기’, 독립만세 운동에 사용하기 위해 손바느질로 제작한 ‘남상락 자수 태극기’, 독립군ㆍ학도병 등의 친필이 담긴 ‘서명문 태극기’ 등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태극기 20점에 대한 사진이다. 

등록문화재 태극기는 모두 사료적 가치가 크고 평소 보기 힘들었던 희귀한 태극기들로 구성된 만큼 구는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사진마다 태극기의 명칭과 유래에 대한 설명을 표기했다. 

강북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교육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15일에도 각 가정에서 잊지 말고 태극기를 게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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