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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여름방학 맞이 금요음악회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휴가시즌을 맞은 직장인들의 무더위를 해소해 줄 ‘서초금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초구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서초구민회관에서 서초금요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서초금요음악회는 지난 1994년 제1회 공연을 시작해 지금까지 920여회 동안 지자체 최장수 무료 음악회로 매주 다양한 공연을 진행해 왔다.

이번 8월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클래식 프로그램을 엄선해 특별한 무대가 꾸며진다.

서울그랜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비롯해 누리챔버 오케스트라의 비발디의 ‘사계’ 전곡 연주 등 정통 클래식을 준비했다.

서초금요음악회는 서초구민 뿐만 아니라 타지역 구민들도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문화체육관광과(02-2155-6202)에 문의하면 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과 직장인들 위한 특별한 무대로 꾸며질 서초금요음악회에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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