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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광화문에 바람개비 태극기 휘날린다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 일대에 바람개비형 태극기가 휘날린다.

행정자치부는 5일 오전 ‘광복 70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의 일환으로 광화문 앞과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 정부서울청사 등에 바람개비형 태극기 700여개를 게양했다.

이번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도심에 태극기를 게양해 국민들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시행됐다.

행자부는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에 70여개, 광화문 앞 인도 250여개, 정부서울청사 정문 잔디밭과 어린이집 앞 화단에 각각 60여개, 34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정문 앞 260여개 등을 게양했다.

행자부는 그동안 태극기 사랑 캠페인과 나눔 행사를 추진해왔다. 또 나라사랑 태극기 배지를 제작해 각 부처 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이 자율적으로 패용하도록 권고했다.

정재근 행자부 차관은 “국가 상징인 태극기가 국민과 가까이 있어 태극기에 대한 국민들의 친밀감이 더욱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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