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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장소 과한 ‘스킨십 커플’…“차라리 방을 잡아라”
[헤럴드경제]아무리 세상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공공장소에서의 너무 과한 스킨십은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최근 유투브에 올라온 ‘술집에서의 스킨십’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은 도가 지나쳐도 한참 지나쳤다.

동영상이 촬영된 장소는 대학가로 추측되는 흔히 볼 수 있는 주점이다. 짧은 원피스를 입은 젊은 여성의 남자의 무릅에 겹쳐 앉아 술잔을 들면서 영상은 시작된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여성은 계속해서 허리를 좌우로 돌리고, 남성은 원피스 속으로 손을 집어 넣고 스킨쉽을 한다. 이어 여성은 불편한지 다리를 접어 올려 올린다. 옷만 입었을 뿐이지 마치 성행위를 하고 있는 듯한 자세가 연출된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

10여초 분량의 짤막한 동영상이지만 손님들이 버젓이 오가고 있는 공개된 장소 인것을 감안한다면 충격적인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이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무개념의 극치’ ‘이런 무개념 커플은 술 마실 자격도 없다’ ‘대한민국의 현실이 개탄스럽다’ ‘부모가 알면 뭐라고 할까’ 등 맹비난을 퍼붓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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