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인천 부평구, 어린이보호구역 6곳 개선사업 추진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시 부평구는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통학로 확보를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예초자연어린이집 등 6곳에 대해 ‘2015년 부평구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을 벌인다.

3일 부평구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유치원, 특수학교 및 100인 이상 보육시설ㆍ학원 등 정문으로부터 300m이내 일정 구간을 지정,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

올 사업에는 예초자연어린이집(부평동), 오뜸어린이집(청천1동), 중부어린이집(부평동), 지혜어린이집(부개동), 사랑어린이집(부평동), 한길초등학교(삼산동) 등 6개 구역이 선정됐다.

사업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표지판 및 과속방지턱 설치, 횡단보도와 차선도색, 미끄럼방지포장 등을 하게 된다.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은 실시설계용역과 일상감사를 완료한 상태로 8월 중 착공,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gilber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