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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처, 안전파수꾼 개인ㆍ단체 선정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국민안전처는 생활주변 안전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신고해 사고 예방에 기여한 ‘안전파수꾼’ 개인 및 단체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안전처는 지난해 9월 30일부터 올 상반기까지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과 웹으로 접수한 안전 신고 2만 9666건을 심사했다.

그중 개인 신고자 중 신고 내용이 우수한 3명과 ‘수용’ 처리된 신고를 가장 많이 한 3명을 안전파수꾼으로 뽑았다.

또 단체부문에서는 롯데손해보험(61건)과 더케이손해보험(27건)이 신고 후 개선된 사례가 많아 선정됐다.

두 손보사 사원들은 사고조사업무를 하면서 파악한 위험요인을 적극 신고, 사고 재발 방지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같은날 안전처 장관실에서 열린다.

안전파수꾼에 선정된 6명과 업체 2곳은 안전처로부터 감사패와 기념품을 받는다.

아울러 안전처는 안전 신고 사례집을 발간ㆍ배포해 안전신문고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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