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헌 총장은 고향인 천안시에 우리의 얼인 홍익철학을 연구하는 인성교육 전문기관 국학원을 설립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인 선도문화를 복원하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전국은 물론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홍익 철학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천안과 국학원에 방문하고 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국민건강지킴이 스스로 운동 전개를 통해 천안시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으며, 특히 국학원 설립 이래 천안을 널리 알리고 홍보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말했다.
이승헌 총장은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서 감사패를 받으니 뿌듯하고 가슴이 뛴다. 천안시와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지난 1980년부터 우리나라 전통심신수련법인 선도수련을 현대인에게 맞게 국학기공을 개발해 무료로 국민들에게 보급해 왔다. 천안에서도 학교, 관공서, 공원 등에서 많은 수련장이 운영되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영국 독일 러시아 뉴질랜드 브라질 등 전 세계인의 건강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이승헌 총장은 국학기공 창립 35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일 천안시 목천읍 국학원에서 전국 국학기공 강사 3천 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리는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 주최 ‘전국국학기공강사 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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