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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들 휴가철 맞아 13일까지 전국서 ‘北인권개선 캠페인’
전국대학생분학인권협의회, 전국 6개 도시ㆍ주요 관광지 순회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전국 33개 북한 인권 동아리와 청년단체로 이뤄진 전국대학생북한인권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오는 13일까지 ‘대학생 북한인권개선 전국투어 캠페인 : 11일간의 북한인권여행’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협의회는 서울, 부산, 전주 등 전국 6개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돌며 휴가철을 맞은 시민들에게 북한 인권의 실상을 알리고 관심을 촉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 캠페인 기간 구글 카드보드를 활용한 3차원 북한 인권 영상을 상영하고 북한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북방송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정액 이상을 기부한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하고 기부금 전액을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에 전달하는 ‘얼음물 기부’ 프로그램도 운용한다.

캠페인은 오는 1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샘터극장 앞에서 북한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하고 플래시몹을 벌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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