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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중등 나눔생활과학교실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중등 나눔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스마트폰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력을 높이고 과학ㆍ공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강좌다.

지역 내 사회적 배려 대상 중학교 1~3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청소년들의 최고 관심사항인 스마트폰 속 앱에 대한 기본 원리 교육은 물론 제작 실습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아동양육시설인 혜심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과학교실에서는 ‘스마트폰 속 App 기초’,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피아노 앱’ 등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아이들의 필수품이나 다름없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육으로 흥미 유발 등 교육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인재양성과(02-2199-6484)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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