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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고은 시인 초청 강연회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6일 구청에서 김수영 시인 47주기를 맞아 고은 시인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고은 시인이 생전에 김수영과 나눴던 인연과 문학을 회상하는 시간을 통해 김수영 시인과 문학관에 가까이 다가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은 시인은 1958년 시 ‘폐결핵’으로 등단해 1974년 제1회 한국문학상, 2005년 비외른손훈장, 2014년 제53회 ‘스트루가 시 축제’ 황금화관상 등을 수상했다. 주요작품으로는 ‘만인보’, ‘허공’, ‘나는 격류였다’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02-2091-2253)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수영문학관은 시인이 생전에 시작(詩作)생활을 했던 도봉구에 건립해 2013년 11월 27일에 개관했으며 시인의 친필원고 등을 전시하고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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