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복날을 맞아 할아버지 댁에 모인 조재현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혜정은 할아버지에게 "샤이니 태민이 할아버지랑 친하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이에 할아버지는 "응. 이태민이"라며 친근함을 보였다. 알고보니 조혜정 할아버지와 태민의 친할머니가 동창이었던 것.
할아버지는 "태민이 춤을 제일 잘 출걸?"이라며 "할머니가 그러는데 집에서 문 잠가놓고 안에서 혼자서 춤 연습 한다더라"며 태민의 모습에 대해 알렸다.
이에 조재현이 "태민이 할머니랑 별일 없었느냐"고 뜬금 질문을 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그건 여기서 이야기를 하면 안 되지"라며 "있어도 없다 그러고 없어도 없다 그러고"라며 재치있는 대답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조혜정은 오디션에 합격한 사실을 밝혔다. 조혜정과 이이경은 케이블TV 온스타일 새 드라마 '처음이라서'에 캐스팅돼 연기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할아버지 샤이니 태민이 할머니와 동창 사이 화제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할아버지, 샤이니 태민이 할머니와 동창 사이구나 화제될만해"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할아버지, 샤이니 태민이 할머니와 동창이라니 대체 무슨 일?이지"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할아버지, 친분있으시구나 동창이라 대단하다"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할아버지, 조혜정 집안이 연예계 인맥 넓은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