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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간 졸리, 수치 여사와 열악한 노동실태 확인
[헤럴드경제] 유엔난민기구 특사인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미얀마를 방문해 1일(현지시간) 아웅산 수치 여사와 함께 양곤 서부 외곽의 의복공장을 찾아 여성노동자들을 만났다.

졸리와 수치 여사는 이들에게서 열악한 노동 및 거주 실태를 들어보고 공장 내부도 직접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졸리는 수치 여사의 초청으로 지난달 29일 미얀마를 방문, 테인 세인 대통령을 만난 후 내전에 시달려온 카친 지역을 찾아 성폭력 피해자들을 격려하고 가해자 처벌을 촉구한 바 있다.

미얀마를 방문하기 전 졸리는 크메르루주 정권의 학살을 소재로 한 영화 촬영 준비차 캄보디아를 잠시 찾았다. 여기엔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 매덕스(14)가 함께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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