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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주부 살인사건, 용의자 김모 씨…엿새만에 자수
[헤럴드경제]대구 서구 평리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발생한 40대 부녀자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김모(43)씨가 사건발생 엿새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1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김씨가 이날 오전 5시55분께 경북 고령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30일 현상금 500만원을 내걸고 김씨를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공개수배했다.

김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대구 서부경찰서는 정확한 범행 동기와 증거 조사, 현장 검증을 마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6시40분께 대구 서구 평리동의 골목길에서 이 동네에 사는 주부 김모(48)씨의 목 부위 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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