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 친구 용준이와 수진 양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촬영된 사적인 동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돼 희화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 일로 신혼부부는 신혼여행 중에 심한 상처를 받고 고통스러워하는데 많은 분들이 문제 제기는커녕 확대재생산하고 있습니다. 그 영상은 피로연 마지막에 제가 축가로 불러주었던 노래를 다시 틀고 벌칙을 시킨 장면이었습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박진영은 "이건 그야말로 친한 친구들끼리만 있는 상황에서 장난치며 노는 사적인 장면을 촬영한 영상입니다. 이런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출되어 퍼지는 게 왜 별일 아닌 게 된 거죠? 정말 화가 나네요"라고 분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피로연 영상 일부가 공개됐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하거나 장난스럽게 엉덩이에 손을 올리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스킨십 동영상’에 분노한 이유 관심 집중에 대해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스킨십 동영상 상처 받을만해","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불법적 유출로 퍼져 별일 아닌게 화가나겠지 관심 집중시킨다 첫 유포자 누구?","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누가 그런거야?"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스킨십 동영상 벌칙장면이네 이론.." 등의 의견을 나누고 있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