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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현장]주원 "'용팔이', 연기에 대한 변화 필요 느껴 출연"
배우 주원이 연기 변화에 갈증을 느끼고 '용팔이'에 출연하게 됐다.

7월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방송센터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주원은 "'용팔이' 대본을 보고 나도 연기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변화하고 싶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희는 ""한여진은 재벌 상속녀로 이복 오빠로 인해 강제적으로 잠에 든 인물"이라며 "상황이 극단적인 배경이다보니 배신감과 절망감 속에 있는 캐릭터다 연기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오는 8월 5일 첫방송.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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