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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계 ‘내수 살리기’ 총력전] 향토시장 들르는 건 기본이죠
한화그룹도 전통시장 살리기와 직원들의 국내 휴가를 독려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 50억원 어치를 구입해 임직원 모두에게 10만원씩 지급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지역의 특산물을 구매하는 운동을 벌인다.

GS칼텍스는 상처입기 쉬운 어린이들에게 심리치유를 부여하고 지역사회와 질 높은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거액을 쏟아붓는데 주저함이 없다.

두산그룹 임직원들은 소외계층 방문 봉사, 지역 환경정화, 음식기부, 헌혈,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효성은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나눔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파트너십을 강조하고 있는 LS그룹은 상생 협력 펀드를 잇따라 조성해 협력사들에게 저리 대출하는 사업을 벌인다. KT는 위축된 국내 관광업을 지원하기 위해 휴가지역의 정보기술(IT)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살고자 하는 대기업의 노력이 아름답다. 상생(相生)을 위한 기업들의 작은 실천에 사회는 박수를 보내고 있다. 


윤재섭 기자/i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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