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영상] 여성 보안요원의 나쁜 손? 美네티즌들 ‘분노’
[헤럴드경제=이재문 객원리포터] 샌디에이고 국제 공항에서 한 여성이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교통안전국(TSA)의 여성 보안요원이 검문 과정에서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수차례 만졌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에 사는 애슐리 제시카(Ashley Jessica)는 지난 23일 촬영된 원본을 공개하고 인포월드(InfoWars) 인터뷰를 통해 “성추행에 가까운 불필요한 검문이었다”고 주장했다. 여성 보안요원이 자신과 어머니에게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전신검문에 응할 것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3분 남짓 촬영된 영상에서 보안요원은 여성의 가슴과 허벅지 등을 거리낌 없이 문지른다. 제시카는 당시 상황에 대해 “보안요원이 가슴에 손을 대는 순간 거부의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그는 “보안요원은 거부할 경우 여객기에 탈 수 없다고 위협했다”고 덧붙였다.

제시카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샌디에이고 국제공항에서 TSA 요원의 심각한 실수를 경험했다”는 글을 올렸다. 외신들은 당시 영상과 함께 제시카의 발언을 전하며, 현재까지 TSA 측의 공식적인 답변은 없다고 전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의 댓글을 통해 분노를 금치 못했다. “패배자들의 비열한 대리만족(Blood******)”, “TSA가 내 몸에 손대지 못하도록 하겠다(Salvato*****)”, “여성 요원이 더 무섭다(Zacky****)”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jeamoon0512@gmail.com  <영상출처=유튜브 ‘Extra World News’ 채널>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