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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종신, 작사가 콘서트 ‘그늘 땀 흘린 자를 위하여’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윤종신이 오는 8월 29~30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작사가 콘서트 ‘그늘 땀 흘린 자를 위하여’를 개최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윤종신의 가사를 보면 화려하지는 않지만 편안함과 담백함이 담겨 있다”며 “윤종신에겐 가수, 프로듀서, 작곡가, 예능인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지만, 이번 콘서트에서 그는 ‘작사가 윤종신’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윤종신은 ‘오르막길’, ‘너랑 왔던’, ‘지친 하루’ 등의 곡을 작사한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그는 가사가 돋보였던 곡들을 선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콘서트는 첫째 날인 8월 29일에는 오후 7시, 둘째 날인 30일에는 오후 5시에 시작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9만9000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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