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은경이 '치외법권'으로 스크린 복귀를 시도한 가운데 과거 그의 행사장 포착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임은경은 지난 2004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04 서울캐릭터페어'의 홍보대사로 참석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공포 영화 '인형사'의 모습을 재현하고 등장해 주변에 있던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임은경 무서웡.. 영화보다 더 무서운 현실", "임은경 인형이랑 똑같이 생겼당ㅋ 진정한 인형 외모", "임은경 포스 제대로~~ 장난아님"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8월 개봉될 '치외법권'은 분노조절이 안 되는 프로파일러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극이다. 임창정, 최다니엘, 임은경, 장광, 이경영 등이 열연을 펼쳤다.


박유민 이슈팀기자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