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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인터내셔널, 입양 영유아 위한 봉사캠페인 진행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대우인터내셔널이 24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영유아를 위한 ‘TWO + GATHER’ 봉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TWO+GATHER’ 캠페인은 두 손가락을 모아 할 수 있는 바느질을 통해 신생아 가제손수건을 만들면 수혜 영유아에게 분유 한 캔을 함께 기부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이번 봉사 캠페인에는 1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가제손수건을 만들고, 분유와 여름내복 등으로 구성된 300세트의 선물상자를 제작했다.

입양을 기다리는 영유아들에게는 나눔엽서를 작성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선물상자는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다음달 초 서울지역 영유아 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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