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를 통해 최근 전지현은 임신 초기다. 10주차 정도다. 전지현은 영화 '암살' 홍보 일정을 진행하던 중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게 돼 건강에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2년 결혼한 뒤 3년만에 엄마가 되었다.
전지현은 임신 초기 상태인 만큼 가급적 일정을 조정해 오후에는 예정된 인터뷰 일정을 소화하지만 늦은 저녁 예정된 VIP시사회 및 뒷풀이 등 일정은 취소하면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전지현은 최근 건강이 악화된 상태라 병원에서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언론 인터뷰 등 꼭 참석해야 할 일정은 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에 '암살' 제작사는 만일의 경우를 고려해 전지현에게 경호원을 대동시켜 안정을 취하도록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은 '암살' 개봉과 함께 아이를 갖게 돼 한층 기뻐하고 있다는 후문. 전지현은 '암살'에서 독립군 저격수 역할을 맡아 블록버스터에선 좀처럼 여배우가 맡을 수 없었던 주인공 자리를 꿰차 호평을 받고 있다. 배우로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2세를 만나게 되는 기쁨까지 안기게 된 것이다.
한편 전지현은 '암살' 주인공으로 최대한 홍보에 나서려 하지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임신 초기 인만큼 주위의 배려로 일정을 조정하며 행동 계획 중이다.
전지현 결혼 3년만 임신 10주차 소식과 '암살' 개봉과 함께 영화 홍보 투혼 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결혼 3년만 임신 10주차 축하해요" "전지현, 암살 개봉과 함께 영화 홍보 투혼 멋지네" "전지현, 결혼 3년만 임신 10주차 소식 축하드립니다" "전지현, 영화 암살도 대박나시길 임신 추카추카" "전지현, 결혼 3년만 임신 기쁜소식 축하축하! 개봉도 흥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