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승연 객원리포터] 개봉을 앞둔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영화 ‘앤트맨(Ant-Man)’의 초박형 무료관람권이 화제다. 개미만한 크기로 영국 전역에 숨겨진 해당 티켓을 찾은 해외 네티즌들은 인증샷을 올리며 영화의 기대치를 올리고 있다.

외신들은 티켓이 지난주 목요일을 기점으로 런던과 맨체스터, 버밍엄 각지에 뿌려졌다고 전했다. 개미 크기의 아이맥스(IMAX) 티켓은 교묘하게 숨겨져 영화의 효과적인 홍보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출처=prexamples>

티켓의 크기는 5x10mm에 불과하다. 돋보기로 봐야 인쇄된 글자를 볼 수 있을 정도다. 발견한 티켓을 아이맥스 상영관에 가져가면 한 쌍의 관람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사진출처=prexamples>

티켓 위치에 대한 단서는 앤트맨 아이맥스 트위터(https://twitter.com/imax)를 통해 공개됐다. 해외 네티즌들은 발견한 티켓 교환권을 자랑삼아 SNS 계정에 잇따라 올리고 있다. 국내 네티즌도 해당 포스팅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며, 새로운 홍보 방식이 새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prexam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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