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베테랑' 개봉을 앞두고 배우 유아인, 황정민, 유해진, 오달수, 모델 장윤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촬영 도중 어느 정도 연기를 좀 잘하면 류승완 감독이 농담을 했다"면서 "'신인상 노려도 되겠는데?'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리포터가 "모르는 일이지 않냐"고 말하자 "장윤주는 "그러지 마요"라며 옆자리에 있던 유해진을 바라봤다.
유해진은 "응. 못 받을 거야"라고 단호하게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은 21일 서울시 서동구 왕십리cgv에서 시사회 겸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가 참석했다.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로 '베테랑'은 오는 8월 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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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