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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자재 글로벌 1위 ‘라파즈홀심’ 공식 출범
라파즈한라시멘트 권한·책임 커질 듯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건축자재 분야 세계 1위 ‘라파즈홀심’이 공식 출범했다.

20일 라파즈한라시멘트에 따르면, 프랑스계 건축자재업체인 라파즈와 스위스 시멘트업체인 홀심이 합병을 완료하고 합병법인을 출범시켰다.

각각 취리히, 파리에서 라파즈홀심의 상장을 완료했다. 라파즈홀심은 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로 3년 안에 14억유로의 수익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철저한 자산분배와 그룹문화 통합, 수익 위주의 사업전환 등의 방침도 발표했다.

따라서 라파즈홀심은 그룹의 규모, 발자취, 능력을 키워 고객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기반 조직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각 국가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혀 라파즈한라시멘트의 독립성은 강화될 전망이다.

라파즈홀심의 에릭 올슨 CEO는 “모든 면에서 리더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차례”라며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고객, 직원, 주주들과 사회를 위해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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