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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세데스-AMG GT S 국내 출시…최고속도 310km/h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스포츠카 마니아라면 가슴 떨릴만한 차가 국내 상륙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일 2인승 정통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S의 한정판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AMG GT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차량 부문인 AMG가 SLS에 이어 두 번째로 독자 개발한 2인용 스포츠카로 올해 ‘2015 서울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바 있다. 독일 현지에서는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 AMG GT S
메르세데스-벤츠 AMG GT S
메르세데스-벤츠 AMG GT S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스페셜 모델인 ‘AMG GT S’를 우선 출시하고 내년 상반기에 일반 AMG GT를 선보일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AMG GT S

AMG GT S 모델은 새로 개발된 AMG 4.0리터 V8 바이 터보엔진이 탑재됐다. 최대출력은 510마력(일반 GT 모델은 462마력)이며, 최대 토크 66.3kg.m(1750~4,750rpm 구간)로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불과 3.8초(GT 모델 4.0초)만에 주파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310㎞(GT 모델은 시속 304㎞)이다. 이번에 한정 공개되는 AMG GT S의 국내 출시가는 2억190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됐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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