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은 최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이 오픈함에 따라 400호점을 열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초록마을은 이를 기념한 오픈식<사진>도 진행했다. 이는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을 돌파한 이후 약 3년 만에 이룬 쾌거다.
박용주 초록마을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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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평소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해 창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