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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 산운마을 왕복 6차로 방음벽설치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성남 판교 운중동 산운마을을 지나는 왕복 6차로의 지방도 57호선 우회도로 447m 구간에 내년 5월 방음 시설이 설치된다.

성남시는 사업비 2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국지도 57호선 우회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를 20일 착수했다.

시는 이곳 도로에 방음 터널과 방음벽을 설치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후환경영향 조사 내용을 보면 운중동 산운마을 구간의 소음은 기준치(주간 65㏈, 야간 55㏈)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도로와 산운마을은 40m가량 떨어져 있고, 7~8m 높이 방음벽이 태영아파트 사이에 있지만 왕복 6차로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이나 분진은 33∼35층 고층 아파트로 고스란히 전달돼 준공 당시부터 민원이 제기됐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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