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워치는 조사기관 그린웨이브 어드바이저가 마리화나 사용이 합법화된 4개 주와 워싱턴DC의 소매업 매출을 조사해 본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사 대상 지역에서는 합법화 이후 마리화나 매출이 급상승했다. 마리화나 비즈니스 데일리는 워싱턴DC에서 지난해 7월 마리화나 사용을 허용한 이후 첫달 200만달러(약 22억9000만원)이었던 매출이 지난 6월 3190만달러(약 365억원)로 뛰었다고 알코올 통제국(LCB)의 자료를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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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들은 앞으로도 마리화나 매출은 고공행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미국에서는 콜로라도와 워싱턴, 알래스카, 오레곤주와 워싱턴DC만이 오락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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