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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 톱 10
[HOOC] 축구선수들에게 이적료란, 그 선수의 몸값 즉 가치를 의미한다.

그럼 최초 이적료는 얼마였을까? 최초의 이적료는 100파운드. 1893년 윌리 그로브스가 웨스트 브롬위치에서 아스톤 빌라로 팀을 옮길 때 금액이다. 당시로선 거금. 그 후 이적료 시장은 팽창하였고 21세기에 들어오면서 수백 수천억원으로 팽창하였다. 이적료 상위 10걸을 알아보자. 참고로 리오넬 메시는 2004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후 이적하지 않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왼쪽부터 카카,에딘손 카바니,라다멜 팔카오[출처=게티이미지]
▶10위 라다멜 팔카오

AT 마드리드의 공격수 계보를 잇는 라마델 팔카오. AS 모나코로 이적하며 5100만 파운드(한화 90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인간계’ 최고의 공격수로 불리던 그의 이적은 생각만큼 몸값을 하지 못했다.

▶9위 에딘손 카바니

나폴리의 부활을 이끈 에딘손 카바니. 나폴리 시절 정상급의 기량으로 리그 104경기에서 78골을 넣었다. 프랑스의 갑부 구단 PSG로 이적하며 5500만 파운드의 이적료(한화 971억 원)를 기록했다.

▶8위 카카

AC 밀란의 전성기를 이끈 카카. 2009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의 적극적인 구애로 이적이 성사된다. 5600만 파운드(한화 98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지만, 아쉽게도 전성기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왼쪽부터 하메스 로드리게스, 앙헬 디 마리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출처=게티이미지]
▶7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우승 제조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2009년 여름 인테르 밀란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5900만 파운드(한화 1041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한 그는 준수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리오넬 메시 위주의 경기였던 바르셀로나의 전술에 불만 한 시즌 만에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했다.

▶6위 앙헬 디 마리아

레알 마드리드 출신의 앙헬 디 마리아. 2014년 여름 맨체스터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몸값(5970만 파운드, 한화 1054억 원 )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의 몸값에 걸맞지 않은 활약으로 이번 시즌 그의 거취가 불투명해 보인다.

▶5위 제임스 로드리게스

콜롬비아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역대 5위 이적료인 6300만 파운드(한화 1147억 원)를 기록했다.
왼쪽부터 네이마르,루이스 수아레스,크리스티아누 호날두[출처=게티이미지]

▶4위 네이마르 다 실바

축구 황제 펠레와 똑같이 산투스FC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네이마르.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이적료 7150만 파운드(한화 1262억 원)를 기록했다. 이적 당시 21살의 나이를 고려하면 엄청난 금액이다.

▶3위 루이스 수아레스

리버풀 출신의 공격수. 2014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7500만 파운드(한화 1324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첫 시즌을 가진 그는 바르사가 두 번째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 일등 공훈을 세웠다.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8000만 파운드(한화 1412억 원)라는 당대 최고의 몸값을 기록했다. 모두가 알다시피 호날두는 모두가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가레스베일[출처=게티이미지]

▶1위 가레스 베일

웨일스 출신의 공격수 가레스 베일. 2013년 여름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자그마치 8600만 파운드(한화 151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메시와 호날두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지 않는 이상 당분간 이 기록은 깨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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