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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9m 워터 슬라이드’ 등장…우리나라엔?
[HOOC]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 주 버논(Vernon) 지방에 위치한 놀이공원 ‘액션파크(Action Park)’는 뉴질랜드로부터 수입해온 야심작인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익스트림 슬라이드(Xtreme Slide)’라 불리는 이 워터 슬라이드의 길이는 609미터, 폭은 5 피트 (152 센티미터)나 되고 처음부터 끝까지 타는 데만 60초~90초 정도 걸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러 캡쳐

또한 워터 슬라이드를 운영하는 데는 2,400리터의 물이 들고 15개의 송풍기를 필요로 하는 등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다.

워터 슬라이드 개방 당일 기네스 등재위원회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놀이공원 측의 주장처럼 이 워터 슬라이드가 과연 기네스북에 등재될 ‘세계에서 가장 긴’ 슬라이드인지의 여부를 따질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구는 7월18일, 19일 이틀간 오전 10시~저녁 9시30분 신촌 연세로에서 도심 속 워터 페스티벌 ‘2015 시티슬라이드 페스타’를 연다. 행사를 위해 연세로엔 한여름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 길이 350m 초대형 워터슬라이드가 등장한다.

시티슬라이드 페스타는 도심 한복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색 행사로 지난해 여름부터 영국 런던,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주 시드니,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확산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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