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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영남 “송창식 몸에서 이 나왔다” 폭로

그룹 쎄시봉의 멤버 조영남이 가난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조영남은 지난 3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의 ‘쎄시봉 할배들의 귀환’ 편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영남은 “어렸을 때 정말 거지같이 가난했다. 그런데 나보다 더 거지 같은 놈도 있었다”고 운을 뗐다.

조영남은 “송창식이 최고 거지같았다”며 “쎄시봉 골방에서 밥을 먹는데 밥상에 쌀 알 만한 통통한 이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이’는 백퍼센트 송창식 몸에서 나온 이다”고 폭로했다.

이에 송창식은 "제일 못 사는 거지는 밥을 굶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는 밥을 굶었다"고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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