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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밖>입원환자 폭행사망…무서운 日정신병원 準 간호사
○…일본 치바(千葉)현 츄오(中央)구에 있는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준 간호사 2명에게 폭행을 당해 사망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 경제지 겐다이비즈니스(現代ビジネス)는 14일 일본 치바현의 정신병원에서 발생한 상해치사 사건에 대해 심층보도했다. 지난 2012년 1월 치바현의 정신병원에 근무하고 있던 60대 남성 준 간호사 2명은 입원한 남성 환자(당시 33세)를 폭행하고 경추를 골절시키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자는 이로 인해 심폐정지에 이르게 됐으며, 지난해 4월 28일 심장마비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사건 발생 당시 해당 병원은 환자의 목뼈가 부러진 것과 관련, “폭행의 흔적이 없다”고 밝혔다. 

문재연 기자/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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