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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문위원회 새 위원장에 박삼구 회장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재)한국방문위원회(이하 방문위)가 신임 위원장에 박삼구(70)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선출했다.

방문위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이사회를 열고, 박삼구 회장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방문위 이사회는 “박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광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을 역임하면서 관광분야 전문성과 전문 경영인으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어,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출 배경을 밝혔다.

향후 방문위는 박 위원장을 중심으로 민간기업과 협력을 통해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사업과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박 위원장은 한ㆍ중우호협회 회장직과 더불어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 2015 in Seoul‘의 한국측 실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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